김영식 <10미터만 더 뛰어라> ★★★☆☆

10미터만 더 뛰어라

미쳐라

자기계발

김영식

나의 결론 및 3줄 요약 [ ★★★☆☆  ]

: 20대인 필자로서는, 저자는 살짝 이상하다. 정상은 아니다. 산에 올라가 태양을 보며 기합을 내지라느니, 원하는 것을 외치며 다니라느니, 어찌보면 기행과 다를 것 없는 짓을 한다. 하지만, 이런 행동들 이면에는 저자의 "간절함" 과 "진심"이 있었을 것이다. 그 점이 와닿았다. 하고자 하는 일에 "전력투구" 하는 것. 미치는 것. 그 외의 것들은 생각하지 않은 것.

 

 저자의 독특한 성공 스토리가 궁금한 사람은 읽어보아도 좋다.

읽게 된 동기

: 제목부터가 흔하디 흔한 자기계발서 였다. 사실 별로 읽고 싶은 마음은 없었는데 옆의 동기가 책을 건네주어서 읽었다.

줄거리 / 전체적인 흐름

: 김영식 이라는 사람의 자서전과 같은 책이다. 배달 학습지 판매부터 시작해 굴지의 세일즈맨, 성공적인 건강식품기업의 회장이 되기까지 겪은 일들과 그 과정에서 자신의 신념 의지를 보여준다.

인상깊은 내용 / 느낀 바

: 저자가 얼마나 진심으로 성공을 원했고, 자신이 확신을 가진 아이템이라면 "전력투구" 하는 모습이 인상깊었다. 

 

 모임에 나가는 그의 태도에서도 배울 점이 있었다. 저자는 항상 모임에 참석할 때, 할 말을 준비해간다고 한다. 모임에 나가서 자신의 몫을 챙겨야 한다.

이 대목에서 필자도 반성을 했다. 많은 모임에 참석하는데, 모임 그 자체에 가는 것만을 의미 둘 때가 많았다. 모임에 가서 무엇을 해야 할지, 사람과는 무슨 말을 하고 내 의견을 어떻게 말해야 할지를 생각해 가는 것이 생각보다 큰 힘이 될 듯 하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