가르시아 마르케스 <백년의 고독> ★★★★☆
백년의 고독 얽히고 설킨 족보 소설 가르시아 마르케스 나의 결론 및 3줄 요약 [ ★★★★☆ ] : 노벨 문학상을 수상했다. 라는 말을 들으면, 무언가 매우 어렵고 난해한 책일 것 같다. 사실 이 책도 일정 부분 난해하다. 하지만, 그런 통념과는 다르게 매우 "재밌다". 몇백 페이지에 달하는 책을 읽으면서, 전혀 지루하지 않았다. 읽으면서, "마꼰도"의 변화와 "부엔디아 가문"의 전체적인 흐름. 변화에 집중해서 읽으면 책이 말하고자 하는 바가 명확해질 것이다. 읽게 된 동기 : 언젠가 한 번은, 이렇게 두꺼운 소설을 읽어보고 싶었다. 사회에서는 시간이 없다는 핑계로 읽지 않았는데, 갇혀있다 보니 이런 핑계도 더 이상 댈 수 없었다. 제목만 보고는, 철학책이구나 싶었으나, 노벨 문학상을 수상한 소설이었다...